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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Playframework

ROR 을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격한 감동이네.

루비에게 거리끼는게 있다면 아마도 국내 실정에 자바를 대체할 정도로 인프라가 크지 않다는 점일텐데 프랑스 출신인 플레이 프레임워크는 자바자원을 사용하면서도 레일즈에 버금가는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그외에도 루비가 맘에 안드게 몇가지 있기도하다.

어렵지 않은 환경 세팅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한다. 게다가 복잡하지도 않고... 내가 하고 있는 PHP 기반 프로젝트에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테스트 서버의 CentOS 5.6 에서는 파이썬이 2.4 버전으로 설치되어 있는 바람에 2.7 버전을 소스컴파일하여 Playframework 커맨드라인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관심이 쏠리고 있는 커피스크립트, 몽고DB, SASS 등의 모듈등이 있는 것도 확인하였고 있을 법한 모듈들도 꽤 있는 것 같아서 다음 프로젝트에 꼭 사용하고 싶은 맘이 든다.

Log 모듈도 기본 내장이라 (물론 Log4J 겠지만) 지금 정도 규모의 프로젝트에는 충분할 만큼의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PHP 디버깅 환경 세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정말 로그 출력되는 자바프로젝트가 그리울 정도다.

무엇보다 아직은 그리고 앞으로 오래동안 1인 개발자로 남아있을 상황이 상상되기 때문에 협업이나 대규모 이런 무시무시한 단어들을 배제할 수 있게된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기에 내맘에 딱 드는 그런거면 좋다라는 생각이 많기 때문에 더욱 play 가 맘에 든다.

그래도 TDD 는 해보고 싶기 때문에 더욱 맘에 든다. jUnit 을 탑제하고 있다!

플레이 맘에든다!

파이어폭스 + 셀레니움 에디터 도 좋은 조합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