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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

6시 알람을 해제했다

3개월... 고단한 시간이 끝이 났다.
매일 6시 울려대는 휴대폰 알람을 오늘은 듣지 못했었다... 내일부터는 듣지 않아도 된다.

잃은 것 보다 얻은 게 많다고 생각한다.
몇푼의 은행잔고, 새로운 사람들, 빡빡한 일상, 지켜야할 거래, 조금 더 넓은 시야, 하루종일 뻐근한 어께, 마디마다 소리나는 목뼈, 충혈된 눈, 신경성 주름!

시원 섭섭.

더 좋은 날도 있을지 모른다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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