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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

다시 우분투!

아내가 쓰던 구형 소니 노트북에 다시 우분투를 깔았다. 기존 내가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의 활용도가 떨어지게 되어 결정하게 되었다. 게임을 하지 않으니 구지 좋은 노트북이 필요가 없어보였기 때문이리라... 안녕 와우!

한국 우분투 사용자 포럼에 갔더니 강분도님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한 작업을 해주셨다.
국내 실정에 맞게 패키징을 하신 것이다. 기존에 넷북 버전을 깔고 테스트를 했었는데 전혀 이상이 없어서 완전히 윈도우를 버려도 될만한 상황이 되어 우분투 한국 버전 코분투를 설치하였다.

벅스 뮤직이 플래쉬 기반 플레이어로 개편되어 리눅스에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게 되었다. 요즘 아내가 운동에 재미들려서 벅스 틀어놓고 운동을 하는데 리눅스 노트북에서도 그게 가능해졌다. 이래저래 기분이 좋다.

그동안 쓰던 아수스 노트북은 소음이 좀 심해서 불만이 었는데 구닥다리 이 소니 노트북은 소음이 별로 없다. 물론 힘든 일을 안해서 그렇긴 하지만... 아수스가 소음이 매우 심해진 건 사실이다. 그래서 정이 점점 떨어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넷빈즈 기반으로 파이선과 자바 관련 연습을 하기엔 이 노트북이 딱!